지난번에 이어 미국 CPI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겠다. 아래의 BLS(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직접 들어가 보길 권한다.
BLS 사이트에서 CPI 보고서를 찾아보면 목차 다음 첫번째 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이 Consumer Price Movements이다. 간략한 해설과 Headline CPI와 Core CPI의 전월비, 전년동월비 변화를 알 수 있다. 일단 이 숫자가 가장 중요한 숫자이다.
* '11년 4월의 CPI가 전년동월비 3.2% 상승했으며, food와 energy를 제외한 Core CPI는 전년동월비 1.3%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CPI 상승의 주요 원인은 Gasoline, Fuel oil의 상승이 주도했음도 sub category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
아래처럼 친절하게 전년동월비(yoy) 추이도 보여준다.
CPI-U vs. CPI-W
미국 CPI는 우리나라와 달리 두 개의 다른 인구그룹(Population group)별로 구분하여 발표된다. Wage workers와 clerical workers만을 대상으로 발표되는 CPI는 CPI-W, wage workers와 clerical workers 뿐만 아니라 professionals, the self employed, managers, technical workers와 short-term workers 등의 모든 도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발표되는 CPI는 CPI-U이다.
노동부 자료에 의하면 CPI-W가 전체 consumer의 32%를 차지하는 반면 CPI-U는 거의 90%에 가까운 커버리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 중요도가 훨씬 높다. 우리가 신문에서 보는 CPI도 당연히 CPI-U이다.The CPI for All Urban Consumer이다.
* CPI-W = CPI for Urban Wage Earners and Clerical Workers
그냥 CPI-U만 발표하면 되지 뭐 귀찮게 CPI-W를 따로 발표할까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다. Wage workers가 통상 블루칼러 노동자, Clerical workers가 화이트칼러 노동자를 지칭한다고 하면 CPI-W는 사무실이나 공장에서 일하는 급여 노동자의 물가지수라고 볼 수 있다. CPI-W는 노사관계에 있어서 단체협약(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s)이나 Social Secutiry Check 지급의 소위 Benchmark 역할을 한다. 다 쓸데가 있는 법이다.
* 120페이지 가까운 보고서의 목차를 보면 CPI-U와 CPI-W가 각각 발표됨을 알 수 있다. 신문에 나오는 CPI는 뭐다? CPI-U임을 기억하고 넘어가자.미국 CPI는 우리나라와 달리 두 개의 다른 인구그룹(Population group)별로 구분하여 발표된다. Wage workers와 clerical workers만을 대상으로 발표되는 CPI는 CPI-W, wage workers와 clerical workers 뿐만 아니라 professionals, the self employed, managers, technical workers와 short-term workers 등의 모든 도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발표되는 CPI는 CPI-U이다.
노동부 자료에 의하면 CPI-W가 전체 consumer의 32%를 차지하는 반면 CPI-U는 거의 90%에 가까운 커버리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 중요도가 훨씬 높다. 우리가 신문에서 보는 CPI도 당연히 CPI-U이다.The CPI for All Urban Consumer이다.
* CPI-W = CPI for Urban Wage Earners and Clerical Workers
그냥 CPI-U만 발표하면 되지 뭐 귀찮게 CPI-W를 따로 발표할까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다. Wage workers가 통상 블루칼러 노동자, Clerical workers가 화이트칼러 노동자를 지칭한다고 하면 CPI-W는 사무실이나 공장에서 일하는 급여 노동자의 물가지수라고 볼 수 있다. CPI-W는 노사관계에 있어서 단체협약(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s)이나 Social Secutiry Check 지급의 소위 Benchmark 역할을 한다. 다 쓸데가 있는 법이다.
BLS 사이트에서 CPI 보고서를 찾아보면 목차 다음 첫번째 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이 Consumer Price Movements이다. 간략한 해설과 Headline CPI와 Core CPI의 전월비, 전년동월비 변화를 알 수 있다. 일단 이 숫자가 가장 중요한 숫자이다.
* '11년 4월의 CPI가 전년동월비 3.2% 상승했으며, food와 energy를 제외한 Core CPI는 전년동월비 1.3%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CPI 상승의 주요 원인은 Gasoline, Fuel oil의 상승이 주도했음도 sub category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
아래처럼 친절하게 전년동월비(yoy) 추이도 보여준다.
미국채10년과 CPI 전년동월비의 관계도 첨부하니 참고하라. 물가의 변동성이 금리보다 더 크기는 하나 두 변수는 방향성에 있어서 높은 상관성을 보여준다.
아래는 Core CPI와 미국채10년의 관계이다. 변동성이 훨씬 줄었다. 왜 Core 보는지 알겠는가?
지금까지 미국CPI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아래에 '11년 4월 CPI Detailed Report를 첨부하니 실제 한번 읽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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